결론은 코지마 발마사지기. 안마의자 비교 고민. 세라젬 안마의자, 누하스 안마의자, 코지마 안마의자, 파나소닉 안마의자. 장시간 운동, 작업, 걷기, 달리기 후 종아리, 발목, 아킬레스건, 발..
by 인강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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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난 후에 발과 다리에 피로가 많이 쌓였습니다. 안마의자를 비교하며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코지마 발마사지기. 여러 안마의자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은 세라젬 안마의자, 누하스 안마의자, 코지마 안마의자, 파나소닉 안마의자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저의 필요와 가성비, 공간을 따져보니 저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코지마였습니다.
1. 운동 후에 안마의자는 사랑이죠.
운동 후에 안마와 마사지를 받으면 정말 좋아요. 특히나 오래 걷거나, 서 있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한 후에 받는 안마와 마사지는 정말 근육 사이사이에 맺혀 있는 피로를 남김 없이 찾아내서 사라지게 해 주는 느낌이 들죠. 몸도 한결 가볍고 부드러워집니다.
안마 마사지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풀어주는 마사지이죠. 태국과 라오스 여행 중에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마사지를 잊을 수 없습니다. 오랜 여행으로 피로가 쌓여 있던 몸의 근육 하나하나가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었어요. 근육의 결과 선을 하나하나 찾아내서 그것을 꾹꾹 누르고 쭉쭉 밀어내서 그 안에 몰래 차 있던 피로까지 남김 없이 뽑아내 버리는 느낌이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당장 안마의자를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너무 고가였어요. 그리고 이정도 안마의자가 내게 필요한가 싶기도 했고요. 그러다 이번에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의자였습니다. 안마의자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였습니다. 그 와중에 안마와 마사지에 필요한 기능들은 다 있더군요. 집에서 혼자 쓰는 안마의자지만 왠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공개하고 싶은 디자인이었어요. 유럽의 저택에 그대로 두어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소재와 디자인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가격은 300만원대.
2) 누하스 안마의자 흰색의 매력은 정말 미쳤어요.
누하스 안마의자도 만만치 않은 고급스러움이 있었어요. 세라젬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세라젬 안마의자 라인을 계속 살펴보다가 연관검색으로 보게 되었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특히 흰색 누하스 안마의자는 정말 멋졌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앉아 있으면 안될 거 같은 포스가 제품에서 뿜어져 나오더군요. 정말 재산이 많은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멋지고 예쁜 모델들이 앉아야 뭔가 밸런스가 맞는 듯한 느낌의 제품이었어요. 안마를 하는 의자로서보다는 그냥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었어요. 그런데 가격은 세라젬의 절반 정도더군요. 가격은 150만원대. 누하스 안마의자를 한참 찾았습니다.
3) 파나소닉 안마의자는 안마기능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가격이..
파나소닉 안마의자는 안마의자의 기본을 다시 생각하다가 찾게 된 제품이었어요. 세라젬 안마의자와 누하스 안마의자의 아름다움에 매력을 느꼈지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갔어요. 제가 원하는 것은 원래 안마와 마사지 때문이었죠. 예쁜 의자를 사려는 게 아니었어요. 안마와 마사지가 되는 의자를 사려는 것이었죠. 그 기능을 다시 생각해 보고, 관련 제품을 찾아보니 파나소닉 안마의자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상품평이 아주 좋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어요. 제가 원하는 기능은 충분하고 넘치는데 가격이 4백만원 대. 이 정도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었어요.
4) 코지마 안마의자는 기능과 상품평, 가격이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다시 문제는 내가 원하는 기능.
코지마 안마의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안마의자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었어요. 가격도 15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상품평들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이 정도면 구매하는 게 어떨까 싶어서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깨달았어요.
저는 발과 다리에 피로가 쌓이면 종아리 뒷쪽이 많이 아파요. 아킬레스건도 딴딴하게 굳는 느낌이고 눌러보면 통증이 있었어요. 발목에도 피로가 쌓여 있는 것이 느껴졌죠. 발바닥도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통증이 있어요. 발등과 발볼에는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안마와 마사지를 같이 받으면 무척 시원함이 느껴졌죠.
머리나 어깨, 목과 등은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히 저 혼자 해결할 수 있었어요. 어떤 면에서는 저에게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푸는 게 더 좋았어요. 후련하고 시원하거든요. 굳이 안마의자를 구매해서 머리나 어깨, 목과 등을 안마할 필요는 없겠다는 결론이었어요.
그런데 다리는 그게 안되더군요. 스트레칭으로 다리와 발의 피로를 푸는 것은 거의 효과가 없었어요. 안마와 마사지가 풀어주는 피로에 비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에게는 다리와 발을 전문적으로 안마해주고 마사지해 주는 기계가 필요했어요.
코지마 슬릭 발마사지기는 종아리와 발목, 아킬레스건, 발바닥, 발볼, 발등의 안마기능에 특화된 제품이에요. 제가 원하는 기능은 모두 갖추었어요. 기계로 꾹꾹 눌러주는 기계식 안마가 있어요. 공기압으로 전체를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압박하는 기압식 안마기능도 있어요. 온열기능도 3단계로 갖추고 있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킬레스건 안마 기능이에요. 다른 안마 의자에는 거의 없는 기능이에요. 제가 아킬레스건으로 피로가 쌓이는 편이어서, 저에게는 이 기능이 무척 중요했어요.
2)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것도 필요했어요.
일반 안마의자는 차지하는 공간이 무척 컸어요. 너무 커서 주로 거실에 둘 수밖에 없는데, 거실에서도 정말 육중해 보이더군요. 어지간히 거실이 넓지 않으면 안마의자가 거의 주인처럼 공간을 차지하는 느낌이었어요. 그 정도로 공간을 내 줄만큼 안마의자를 많이 사용할 거 같지는 않았어요. 안마의자를 놓으려면 지금 거실에 잘 사용하고 있는 테이블을 치워야 하는데 그건 싫었어요. 이 테이블에 컴퓨터와 노트북과 책을 올려 놓고 가족들이 인터넷도 하고,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는 공간이었거든요. 이 테이블의 아래에 코지마 슬릭을 둘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었어요.
3) 코지마 슬릭 발마사지기의 가장 좋은 점은 효율적인 공간성, 엄청난 가성비에요. 거기에 할인 56% 가격이 23.9만원.
코지마 슬릭 발마사지기의 원래 가격은 54.8만원이에요. 다리와 발의 안마 마사지에만 특화된 기기여서 비교적 저렴하죠. 하지만 이것도 보기에 따라서는 비싸다고 여겨질 수 있는데, 코지마 슬릭 종아리 발마사지기는 이번에 코지마에서 56% 세일을 했어요. 그래서 현재 가격은 23.9만원. 이 정도 가격은 앞으로도 나올 수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