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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인터뷰. 아시안컵 조편성. 아시안컵 8강 대진표. 아시안컵 8강 일정. 아시안컵 4강 대진표. 아시안컵 4강 일정. 아시안컵 결승전 일정. 아시안컵 일정. 손흥민. 인터뷰.

by 인강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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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편성.에 대해 정리합니다. 대한민국이 진출한 아시안컵 8강 대진표. 아시안컵 8강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정리합니다. 손흥민. 8강 전 승리 후 인터뷰.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시안컵 8강 대진표. 

아시안컵 8강 대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타지키스탄 : 요르단 / 호주 : 대한민국 / 이란 : 일본 / 카타르 :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과 요르단은 지난 2024. 02. 02. 금요일 경기에서 요르단이 1 : 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4강 상대 팀입니다. 2.3.토요일 펼쳐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한국이 2 :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좀비축구라고 불릴 만큼 후반전 추가시간에 동점골, 연장전에 결승골로 이어지는 어렵고 힘든 경기를 끝까지 멈추지 않는 열정과 활력과 활동량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23 아시안컵 호주 대 대한민국 하이라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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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일본의 경기가 2. 3. 토요일 오후에 있습니다.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2.4. 일요일 새벽에 있습니다. 

 

 

 

 

 

2. 아시안컵 4강 대진표. 

아시안컵 4강 대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 : 요르단. 

일시 : 2024년 2월 7일. 0시.

 

2) 이란 혹은 일본 : 카타르 혹은 우즈베키스탄

일시 : 2024년 2월 8일. 0시.

 

 

 

 

 

 

3. 아시안컵 결승전 대진표. 

 

아시안컵 결승전은 2024년 2월 11일 0시. 에 진행됩니다. 

 

 

 

 

 

 

 

4. 8강전 호주 전 승리 후 손흥민 인터뷰.

1) 토트넘 공식 SNS 반응. 손흥민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정말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토트넘 공식 SNS는 기적 같은 손흥민의 프리킥을 보고 '손흥민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스카이스포츠 영국 전문가들도 일제히 손흥민의 골을 정밀 분석하며 한국을 구해낸 이 역대급 프리킥에 대해 놀라운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그림 같은 프리킥을 직접 마주한 호주의 골키퍼 매튜 라이언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는 골키퍼 입장에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2) 후반전 추가시간 2분 경. 손흥민의 패널티킥 유도.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아라쿠라 알자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혈투 끝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우디와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로 기사 회생한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던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에도 추가시간과 연장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강력하고 단단하고 피지컬이 대단한 호주팀에게 고전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은 호주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패널티 박스 안으로 과감하게 치고 들어갔습니다. 호주 수비수 여러 명이 손흥민을 막기 위해 둘러싸았지만 끝내 공을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호주의 루이스 밀러가 손흥민의 다리를 걸었고, 주심은 패널티 킥을 선언했습니다.

 

3) 황희찬의 패널티킥 성공.

 VAR 판정까지 간 끝에 판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때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연장전에서 손흥민의 기적은 또 한 번 빛났습니다. 이번엔 호주 진영 페널티 박스 박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황희찬이 파울을 얻어냈는데, 이때 손흥민은 이강인과 상해한 끝에 프리킥을 직접 차기로 했습니다. 손흥민의 오른발을 떠난 직접 슈팅은 절묘한 궤적으로 휘어들어가 호주 골문 왼쪽 상단 구석을 갈랐습니다. 

 

 

 

흥민이형한테 제가 차겠다고 말했어요. 2023 아시안컵 호주 대 대한민국. 황희찬 경기 후 인터뷰.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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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장전. 손흥민의 프리킥 골.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런 승리는 원하는 바가 아니지만, 이기는 것 자체가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의 희생과 도전 정신에 감명받았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의 투온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또 손흥민은 기적 같은 페널티 킹 유도에 대해서는 '후반 막바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는데, 상대 수비가 위험한 태클을 했다. 항상 그런 움직임을 노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승전결이 완벽한 한편에 영화 같은 프리킥 골에 대해서는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라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5) 호주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 결국 한국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결과를 만들었다.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은 한국의 역전패를 당한 뒤 이런 소감을 남겼습니다.

'결국 한국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 결국 결과를 만들었다. 90분 동안 좋은 경기를 했지만, 페널티 킥 허용으로 모든 게 없어졌다.. 한국에는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 울버햄튼 등에서 뛰는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 수준 높은 선수들이 결국 결과를 만들었다.'며 개인 기량에서 밀린 게 패인이라고 전했습니다. 

 

6) 손흥민의 프리킥골. 너무 짧은 거리임에도, 너무 많은 회전으로 너무 빠르게 너무 정확하게 들어간 골.

현재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은 실시간으로 손흥민의 역대급 프리킥에 대해 보도를 전하고 있으며, 몇몇 영국 전문가들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골이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손흥민의 프리킥은 세 가지 이유에서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 첫 번째 이유는 손흥민이 프리킥을 찬 위치가 페널티 박스에 매우 근접한 단거리라는 것이다. 단거리에서는 오히려 수비벽을 넘기면서 슛하기가 더 힘들다. 두 번째 이유는 단거리에서 슈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회전이 말도 안 되게 많이 걸렸다는 것이다. 단거리에서 이 정도의 회전을 걸며 슈팅할 수 있는 선수는 전 세계를 한 정도다섯 명도 안 된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놀라운 것은 공의 속도가 매우 빠르며, 이 두 가지를 해냈다는 것이다. 페널티 박스에 매우 근접한 위치에서 슈팅을 시도해서 벽을 넘기고 엄청난 회전을 걸며 강한 슈팅을 하는 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그런데 손흥민은 이 모든 걸 해냈고 심지어 그의 발에서 떠한 공은 마치 유도탄처럼 골대 앞에서 뚝 떨어졌다. 호주에게 이런 말을 하긴 미안하지만, 코 앞에서 누워 직관한 호주 선수가 부러울 정도였다.

 

 

 

손흥민 환상 역전 프리킥. 영국 현지 반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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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토트넘팬들. 손흥민이 케인 대신 토트넘의 전문 키커였다면 자신의 골에서 10골은 추가했을 것. 

전문가의 분석을 보고 영국 현지 팬들은 솔직히 손흥민의 프리킥 능력이 이 정도일 줄 몰랐다며 크게 놀랐는데요. 특히 토트넘 현지 팬들은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케인 대신 프리킥 전담이 있었으면 열 골을 더 넣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8)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공이었다.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은 경기 후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프리킥에 대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공이었다."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프리킥은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매우 짧은 위치에서 시도한 프리킥이었다. 앞에는 200cm 육박하는 스타가 벽을 세우고 있었다. 당연히 벽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팟 포스트로 슈팅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 경기를 넘게 뛰었지만, 저 정도에 위치해서 벽을 넘기는 것은 보지 못했다. 그런데 손흥민이 슈팅을 하는 순간 공은 내가 생각한 정반대의 위치로 향했고 골대 앞에서 떨어졌다. 나로서는 두 눈을 의심한 순간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공이 보이지도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9) 손흥민. 좀비축구보다 이기는 축구가 더 중요하다. 

어떤 축구를 하더라도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좀비 축구를 떠라. 팀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더 단 해지고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기로 인해 우리는 오히려 믿음이 더 강해졌다. 솔직히 축구 선수를 하면서 연장을 두 번 연속 뛴 적은 처음이다. 하지만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하는 것이 대회의 묘이다. 나라를 위해 뛰는데 힘들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핑계이다. 이제 팀만 남아서 하나의 우승컵을 놓고 싸우는데 어떠한 핑계나 아픔은 필요 없다. 오직 하나의 목표인 우승만 갖고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동료들을 향한 배려도 있지 않았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많은 관심을 받는데도 오늘만큼은 벤치에서 함께 경기 못한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하며 벤치를 지킨 선수들까지 챙기는 주장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조현우 인터뷰. 득점을 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인터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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