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스포츠예능

언슬전 재방송.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촬영지.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재방송. 언슬전. 몇부작. ott. 시청률.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총정리.

by 인강 2025. 4. 14.
반응형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약자예요. tvn에서 2025년 4월 11일부터 방송 중인 토 일 드라마예요.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리즈가 엄청나게 큰 인기를 얻었었죠. 그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에요. 슬기로운 전공회생활 촬영지, 재방송, 언슬전 순위 몇 부작인지, 어떤 ott에서 볼 수 있는지, 초반 시청률은 어떤지 정리해 보았어요.

 

 

 

 

1. 언슬전 재방송

https://dasidasi.tistory.com/1442

 

temu 사기. temu 탈퇴. temu. temu 첫구매. temu 후기. 테뮤. trmu.

temu 사기.는 테뮤의 게임방식이 거의 모든 유저들에게 당첨되는 것과 테뮤의 할인이 결국 4명 이상의 신규 초대와 8명 이상의 기존 가입자 초대를 해야만 가능한 것에 관한 불만이에요. temu 탈퇴.

dasidasi.tistory.com

 

1) 촬영지

언슬전에 주요 배경은 율제 병원 종로 분원 산부인과라고 설정되어 있어요. 이곳에 실제 촬영지는 이대 서울병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부 촬영은 주로 이대 서울병원에서 이루어졌고 실내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은 각종 세트장에서 진행되었어요. 이대 서울병원이 최신 시설과 공간이 넓어서 의료 드라마 촬영하기에 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그래서 드라마에 몰입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대서울병원에 로비 병동 진료실 등이 촬영에 활용되었어요.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도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려졌어요. 세트장은 물론 병원 내부 장면을 위해 별도로 제작되었고요. 이대서울병원과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디자인과 색감이 잘 어우러지는 연출이어서 더 크게 재미를 살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일부 팬들이이 병원에 슬의생과 언슬전 주인공들이 머물던 곳을 찾는 일들이 종종 있다고 해요.

 

2) 재방송

언슬전 재방송은 현재 tvN 공식 편성표를 통해 알 수 있어요. 현재 알려진 재방송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12시 오후 2시 4시이고요. 정확한 재방송 일정은 tvN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해요.

 

티빙 언슬전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다시보기
언슬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다시보기. 티비엔. 바로가기.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예요. tvn과 넷플릭스에서는 본방 이후에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요. 다시 보기 서비스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내가 보고 싶을 때 마음껏 볼 수 있거든요.

 

3) 몇 부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언슬전은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첫 방송을 시작해서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어 현재 마지막 방송은 5월 18일 일요일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4) 시청률

언슬전 시청률은 현재 2회까지의 평균 신청률이 3.8% 정도예요. 최고 시청률은 2회에서 기록한 3.98%예요. 이 정도면 드라마가 넘쳐나는 ott 세상에서 초반에 굉장히 안정적인 출발이라고 평가받고 있어요.

그런데 전작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 최고 시청률 14에서 1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대가 많았던 팬들은 다소 낮은 시청률이라는 것에 걱정을 하고 있어요.

 

https://dasidasi.tistory.com/1482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진.은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정준원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어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dasidasi.tistory.com

 

하지만 언슬전은 굉장히 큰 악재를 안고 시작한 드라마여서 이 정도면 무난하게 성공적인 시작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언슬전은 첫째 전작의 흥행이 너무 커서 그만큼의 성공 이상을 하기가 대단히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 기대를 뚫고 이겨 나가야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이 정도 시작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언슬전 원래 작년 2024년에 방영될 예정이었는데 의료 파업 논란이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1년 유예되어서 방영된 작품이거든요. 아직까지도 의사 특히 전공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상황에서 이 정도의 시청률을 올린 것은 대단히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이유는 컨슈머 인사이트에서 4월 2주차 콘텐츠 평가를 했는데요. 거기에서 언슬전은 넷플릭스의 약학영웅 2, 지니 tv의 신병 3 등을 제치고 인지도 및 시청 의향률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시청률도 더 개선될 것 같습니다.

 

 

 

 

 

2. 언슬전 ott

https://dasidasi.tistory.com/1442

 

temu 사기. temu 탈퇴. temu. temu 첫구매. temu 후기. 테뮤. trmu.

temu 사기.는 테뮤의 게임방식이 거의 모든 유저들에게 당첨되는 것과 테뮤의 할인이 결국 4명 이상의 신규 초대와 8명 이상의 기존 가입자 초대를 해야만 가능한 것에 관한 불만이에요. temu 탈퇴.

dasidasi.tistory.com

 

1) ott

현재 언슬전은 두 개의 ott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티빙은 본방송과 동시에 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넷플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방송 직후 에피소드가 업로드 되고 있어요. 

 


2) 줄거리

원슬전은 종로에 있는 율제 병원 산부인과에 입과한 1년차 전공의들에 관한 이야기예요. 오이영, 표남경, 엄재일, 김사비, 이도원 이라는 캐릭터들이 낯선 병원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산부인과 의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세계 최저의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비인기과로 알려져 있는 산부인과를 전공하려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과 죽음, 부모와 자식, 사랑과 책임, 의사와 환자 사이의 감동적인 순간과 동료애, 그리고 이 사회에 진입하는 모든 사회 초년생들의 애환을 아주 현실적으로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담아내려는 작품입니다.

 

https://dasidasi.tistory.com/1482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진.은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정준원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어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dasidasi.tistory.com

 

 

3) 등장인물

언슬전에 등장하는 인물은 먼저 오이영역에 고윤정 배우님이고요. 표남경 역에 신시아님. 엄재일역에 강유석 님, 김사비 역의 한예지 님, 이도원 역의 정준원님이 연기를 하였습니다. 특별히 언슬전에 재미를 위해서 조연 및 특별 출연이 있는데요. 서정민 교수 역에 이봉연 배우님, 류재휘 교수 역의 이창훈 배우님, 그리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캐릭터로 출연했던 유연석 배우님과 정경원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에요.

 

4) 제작진

언슬전 제작진은 이민수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스페셜 얼룩을 연출한 바 있고요. 낯선 계절의 반달을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극본은 김송이 작가님이세요. 응답하라 1988로 유명하신 분이고요.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는 보조 작가로 활동하셨던 분입니다. 그리고 크리에이터로는 신원호 pd님이 참가하셨습니다. 신원호 pd님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리즈를 만들어 내신 분이죠. 전체적인 드라마의 톤과 흐름, 분위기, 스토리 라인을 잡아 주실 것 같아요. 이유정 작가님 역시 슬기로운 의사 생활과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해 오신 작가님이신데요. 극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이야기의 흐름을 잘 잡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3. 후기(스포있음)

1) 1화

1화에서는 종로 율제 병원 산부인과에서 1년 차를 시작한 전공의들의 좌충우돌이 그려졌어요.

주인공 오이영이 지방 의대를 졸업하고 자신이 늘 꿈에 그리던 율제 병원에 드디어 입과했지요. 하지만 첫날부터 산부인과의 엄청나게 빠른 업무 템포에 압도되어서 실수를 계속하게 돼요.

표남경은 차분한 성격으로 팀원들을 다독이지만 실수로 환자 차트를 잘못 전달해서 교수에게 엄청 깨지죠. 사실 진짜 있어서는 안될 실수를 한 것이죠. 이런 실수 하나로도 누군가의 목숨이 오갈수 있는 것이 의료 현장이죠.

엄재일은 산부인과를 비인기과로 여겨서 애초에 시작부터 의욕이 낮았어요. 하지만 첫 분만 현장을 경험하면서 생명의 경이로움에 감동받는 장면이 나왔죠.

김사비는 털털한 성격이어서 동료들이 분위기를 띄우지만 환자 보호자와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마찰을 겪게 되요.

4명의 주인공들이 병원 곳곳에서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각자의 실수와 실패, 성공을 거듭하죠.

1화의 메인 스토리는 오이영이 긴급 제왕절개 수술에 투입되면서 겪는 에피였어요. 서정민 교수의 날카로운 지도 때문에 오이영은 실수를 하고 좌절을 겪고 자존감이 떨어지지만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산모가 무사하게 출산하는 것을 보면서 산부인과 전공의로서 겪는 최초의 성취감을 느끼고 크게 감동하죠.

1화 에피의 마지막에 1년차 전공의 친구들이 병원 옥상에서 만나서 서로를 위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굉장히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오이영이 "이 길이 정말 내 길일까?"라고 고민을 던지는데 그때 친구들이 그 말에 비난하거나 조롱하거나 격렬하게 반대하거나 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 그리고 가볍게 그 고민의 무게를 덜어주는 한마디로 다시 툭툭 털고 현장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2) 2화

2화에서는 전공의들이 병원 생활에 적응해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의사로 성장하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개성이 드러나는 모습이 좋았어요.

오이영은 첫 당직에서 연속된 응급 환자를 맞이하면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요.

이건 병원에서 근무해 보신 적이 있거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가족이 있는 분들은 단번에 알 텐데요. 병원에서 근무한다는게 정말 엄청나게 체력적인 일이거든요. 정말 정말 똑똑하고 공부를 잘해야만 병원에 갈 수 있지만 또 엄청나게 성실하고 정확하고 약속을 잘 지키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이야 하거든요. 근데 무엇보다도 살인적인 건 정말 정말 체력적으로 어마어마한 강도의 노동을 요구한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에게는 그냥 무조건 존중이거든요. 

오이영은 첫 당직에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그때 조산 위험이 있는 환자의 상태를 계속 놓치게 되요. 그래서 류제휘 교수에게 엄청나게 혼나죠. 그래서 그나마 생겼던 자존감이 박살이 나죠.

표 남경은 환자의 심리를 다루는데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요. 하지만 팀워크를 중시하는 병원 문화에 적응하느라 갈등을 겪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늘 겪는 문제죠. 자기가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데 동료와 또 회사에 문화를 맞추느라 그것을 억제해야 되는 것이 과연 맞는 건지. 누구나 다 고민하게 되거든요.

예전에 미생이란 작품에서는 쓸데없는 고퀄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딱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죠. 이것에도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에는 조직의 문화를 깨고 자신의 역량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되는 순간이 있고 또 어떤 순간에는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멈추고 동료와 맞춰봐야 하는 상황이 있죠. 팀웍이 재능을 앞서는 순간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일이죠.

엄재일은 산부인과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점점 진지하게 산부인과의 각종 업무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에 동기들 사이에서 의외의 리더십을 보여줘서 동료들이 놀라는 장면이 나오죠. 김사비는 환자 가족이 신고로 인해서 결국 민원을 받게 되고 병원 윤리위원회에 불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동료들의 증언으로 오해를 풀고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 가게 되죠.

이 에피의 주요 사건은 오이영과 표남경이 함께 응급 분만에 투입되는 장면이었어요. 둘 다 처음 겪는 응급분만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당황하고 긴장했죠. 둘 다 뛰어난 의사인 건 분명하지만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달라서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죠. 그것을 서로 협력하면서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교환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면서 성공적으로 분만을 마무리하죠. 그 결과 서정민 교수님의, 그 깐깐한 교수님의 칭찬을 받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은 포장마차였어요. 전공의들이 병원 근처 포장마차에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이 나오는데 서로 속 얘기를 나누다가 오이영이 "실수해도 괜찮아 우린 아직 배우는 중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표남경이 겉으로 막 드러내진 않지만 마음속으로 크게 위로받는듯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장면이 나와요.

그렇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그 모든 사람들이 그렇고, 그리고 살아보니, 인생의 모든 순간이 그런 거 같습니다. 어느 때건 완성하는 순간은 없는 거 같아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배우는 존재고, 성장하는 존재죠. 어제보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내가 되어 있기를 바라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는 늘 겸손해야 되고요.

 

3) 총평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슬의생보다는 조금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긴장감도 조금 떨어지고 그만큼 재미도 떨어지고요. 사실 웃음이라는 것은 극적인 긴장감이 해소되면서 생기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것에서 반전을 가져왔을 때 또 웃음이 나오는 것이고요. 극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것이 의외의 명랑한 상황으로 해결되었을 때 그럴 때 웃음이 나오는 것인데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이 생활이 주로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보니까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 다를 수 있었던 각종 종류의 죽음, 그것이 주는 긴장보다는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것을 해소하는 농담 유머 해소의 장면도 기대보다는 극적이진 않았던 거 같고요. 긴장이 높지 않으니 해소도 시원하지 않다고 할까요. 일단 현재까지는 그런데요. 앞으로 또 어떻게 이것들을 해결해 나갈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