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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리비안 베이.
1) 캐리비안베이 가격. 이용기간
2024년 4월 20일 - 2024년 5월 17일
2) 캐리비안베이 가격.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로시즌. 사전구매 특별할인. 2만 2천원
(1) 판매기간 : 2024년 4월 1일 - 2024년 4월 19일
(2) 이용기간 : 2024년 4월 20일 - 2024년 5월 17일
(3) 정상가 : 매표소 이용시 4만 5천원
(4) 할인가 : 솜사탕 캐리비안베이 신규 정회원 스마트예약 시 2만 2천원.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2만 2천원. 상세보기. 바로가기.
3) 캐리비안베이 가격.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로시즌. 2만 6천원.
(1) 판매기간 : 2024년 4월 20일 - 2024년 5월 16일
(2) 이용기간 : 2024년 4월 21일 - 2024년 5월 17일
(3) 정상가 : 매표소 이용시 4만 5천원
(4) 할인가 : 솜사탕 캐리비안베이 신규 정회원 스마트예약 시 2만 9천원. + 3천포인트 지급.
2. 캐리비안 베이 주차장.
1) 유료 주차장. 비추
유료주차장 비추. 아무리 늦어도 9시 이전에 도착할 거 아니면 무료주차장 이용하시길. 비용은 접어두고라도, 유료주차장에 들어가는 것조차 시간이 너무 많이 듬. 무료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정상속도면 5분 정도 가면 유료주차장임. 그런데 정체 시작되면 환장함. 5분이 50분이 될 수 있음. 엄청 밀림. 그런데 무료주차장 입구부터 안내가 있으면 차량 분산이 훨씬 잘 될 거 같은데 안내가 없음. 그냥 시원하게 달렸다가, 한참을 기다렸다가, 가다보면 유턴하고 있는 차량과 유료주차장 입장 차량이 뒤섞여서 한참 기다림. 돈은 돈대로 내고 고생하는 느낌. 아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이거나 대가족이 와서 이것저것 챙길 게 많거나 차량에 다녀올 일이 혹시라도 있을 것 같다는 상황이 아니면 무조건 무료주차장 강추. 거의 차에 다녀올 일이 없음.
2) 캐리비안베이 가격. 무료 주차장. 강추
무료주차장 강추. 무료주차장 광활함. 그러나 되도록 9시 이전에 와서 나무 밑 그늘진 곳에 주차하면 좋음. 물놀이 끝나고 차안에 들어올 때 쾌적함. 셔틀 거의 3분에 한 대씩 옴. 이동시간 5분 정도. 쾌적함. 그래도 9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함.
3. 캐리비안 베이 티켓. 신규회원 가입 방법.
1) 캐리비안 베이 티켓. 1단계. 에버랜드 앱 다운로드.
에버랜드 앱.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용 앱. 다운받기.
2) 캐리비안 베이 티켓. 2단계. 마이페이지. 쿠폰함 보기.
에버랜드 앱 다운로드. 후 앱을 클릭하고 마이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마이페이지 쿠폰함에 "4월 에버랜드 이용권 시크릿혜택 쿠폰"이 도착해 있을 거에요. 다만 스마트예약에서만 사용가능한 쿠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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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리비안 베이 티켓. 3단계. 상세보기 클릭 후 쿠폰 내 스마트 예약 바로가기 클릭
쿠폰에서 상세보기 클릭 후 스마트예약 바로가기 클릭해야 해요. 그러면 스마트예약 페이지로 넘어가요. 여기에서 쿠폰 적용하기를 하면 되요.
4) 캐리비안 베이 티켓. 4단계. 쿠폰 적용 후 결제
쿠폰을 적용한 후 결제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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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캐리비안베이 가격. 대중교통
1)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까지 온 후 에버라인 경전철 이용. 경전철의 낭만이 나름 즐길만 함. 에버라인 경전철은 05:30 - 23:30 운영함.
2) 버스
- 서울 지역
5002번 신논현역 – 강남역 - 양재역 경유
5700번 강변역 - 잠실역 – 송파역 - 수서역 경유
1500-2번 사당역 - 남부터미널 – 판교역 - 분당(서현역) 경유
1113번 강변역 - 강동역 – 광주시청 - 외대입구 경유
- 인천 경기도 지역
8478번 고양(화정,백석)터미널 - 부천터미널 – 광교중앙역 (NEW LINE) ※ 7/6부터 4회 → 6회 증차
8862번 인천터미널 - 수원영통
8839번 인천터미널 - 범계역
66번 수원역 – 수원 – 용인 경유
66-4번 수원역 – 수원 – 동백 – 용인 경유
670번 광교 – 수지 – 죽전 – 동백 경유
- 셔틀버스
카카오 T 셔틀버스
- 8:40 ~ 9:30 강남역, 신논현역, 신도림, 영등포
- 10:20 ~ 10:30 에버랜드 하차
- 19:10 에버랜드 출발
- 20:10 ~ 20:50 각 정류장 하차
5.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입장하기.
1) 캐리비안베이 정문 앞 줄서기
셔틀에서 내리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함. 이곳에서의 5분이 향후 50분을 좌우함. 줄을 잘 찾아야 함. 에버랜드 줄이랑 혼동될 수 있음.
5분 어버버 하면 50분 더 기다리게됨. 되도록 캐리비안베이 정문쪽으로 가서 줄을 확인한 후에 차근차근 따라서 맨 끝에 서는 것 강추.
가끔은 서 있는 사람도 자신이 어느 줄에 서 있는 줄 모르기 때문임. 줄이 엄청 길고 그늘을 찾아 마구 꼬여 있어서 쉽게 구별하기 어려움.
그리고 구별할 수 있을 때는 이미 줄이 엄청 길어짐. 나도 딱 5분 일찍 줄섰는데 5분만에 내리는 버스마다 전부다 사람들이 캐리비안베이 줄로 붙어서 순식간에 줄이 엄청 길어짐. 진짜 놀랐음.
2) 새치기
꿈도 꾸지 마시길. 요즘 젊은 사람들이 더 공정함에 엄청 예민함. 남자고 여자고 문신이고 이런 거 상관 없음. 그냥 막 뭐라고 함. 엄청 쪽팔림. 내 앞에 중학생 6명이 잠깐 줄이 벌어진 틈에 들어왔다가 아이 둘 엄마한테 엄청 깨짐. 뒤에 서 있던 20대 여자부들한테 엄청 깨짐. 새치기 하지 마세요, 거기, 나오세요, 엄청 소리 크게 지름. 직원들도 줄을 타이트하게 붙이면서 대놓고 말함. "새치기를 근절하려면 타이트하게 줄을 붙어서 서 주셔야 합니다" 일행이 앞에 있어서..도 거의 안통함. 뜨거워서 노약자들 그늘에 두고 아빠들이 줄 서는 경우 많은데, 되도록 일행과 같이 있는 것 추천. 그리고 생각보다 줄은 금방 줄어듬.
3) 가방검사
캔음료 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음. 그 외 개인음식들은 반입불가.
4) 큐알코드
예매하면 큐알코드 문자로 오는데, 이거 찍고 바로 입장함. 메시지 미리 검색해서 준비해두면 쾌적하게 입장하고 이게 어딨더라 하면서 그때부터 찾기 시작하면 뒷사람들 눈에 힘 많이 들어감.
5)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베이코인
(1) 베이코인 정산소
입장하면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베이코인 정산소. 베이코인은 베이 안에서만 쓸 수 있도록 금액을 지정하여 손목밴드에 걸어주는 것인데
바로 앞에 있고, 필요한 것이다보니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여기에 줄 서는데, 이게 시간 지옥임. 절대 이곳에 머물지 않기를 권함. 나도 모르게 몇 십 분 그냥 지나감. 베이코인은 베이에 입장하고 나서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음.
(2) 베이코인 시간 줄이는 방법. 현금 가져갈 것.
현금을 가져갈 것. 베이코인 정산방식은 카드결제와 현금결제가 있는데, 카드결제 줄은 엄청 엄청 긴데, 현금 결제줄은 정말 거의 없음. 요즘 진짜 현금을 안쓰긴 안쓰나봐. 나도 비상금으로 가지고 다니는 5만원권 덕에 1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정산.
(3) 베이코인 시간 줄이는 방법. 카드 사용.
베이코인 안쓰는 곳도 생각보다 많음. 대표적으로 츄러스 파는 간식 가게 중에 실외락커 앞에 있는 키오스크 쓰는 가게는 카드결제 가능. 음식점도 베이코인 이상 결제하면 추가분에 대해서는 카드결제 가능함. 베이코인 오바했다고 다시 정산하러 갈 필요 없음.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내카드 제휴 할인 조회 서비스 중임. 이거 꿀템임. 내가 가진 카드 자동으로 검색해 주고 그 중에서 가장 유리한 제휴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줌.
- 1단계 : 카드혜택 알리미 앱 더쎈카드를 다운받기.
- 2단계 : 마이데이터 연동
- 3단계 : 내 제휴카드와 할인혜택 가능여부 확인 후 결제.
6. 캐리비안 베이 리조트. 이용꿀팁.
1) 실외 락커.
여긴 진짜, 던전 수준임. 아니면 거의 아포칼립스 급의 대혼란나체파티를 볼 수 있음. 락커가 작고 통로가 좁음. 하지만 샤워실 쾌적하고 샴프와 바디샤워 갖춤. 드라이기와 간단한 도구까지 갖춘 파우더룸도 깔끔함. 무엇보다 중요한 건, 무료!! 이용객 수가 많으니 혼잡한 게 당연한 일이긴 한데, 불편한 것까진 괜찮은데, 가끔은 불쾌해지기 직전까지 스트레스가 올라감. 이곳에서 시간 줄이는 방법은 아래.
2) 멘탈
정말 잠시 아포칼립스 체험한다거나, 대혼란 던전에 잠깐 발 담근다 생각하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함. 안그러면 멍 하니 사람들 몰려 있는 곳에 기웃거리다가 입장 초기의 그 황금같은 시간을 그냥 다 잡아먹힘. 퀘스트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가장 간결하게 해결한다고 생각하고 신속 정확하게 움직일 것을 권함.
2) 동전
500원 동전 미리 준비하기. 무료이지만, 500원 동전 넣어야 작동함. 야외락커 앞에 사람들 처음에 엄청 줄 서는데, 그거 서 있을 필요 없음. 그냥 들어가면 됨. 동전 없으면, 남자 여자 입구 옆에 동전 교환기 있음.
3) 옷 갈아입기.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샤워실이니 파우더룸에서 갈아입는 게 제일 좋음. 사람들 오전이고, 남의 시선도 많고, 락커 앞은 좁고, 옷을 다 벗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서 쭈뼛쭈뼛 하는데 나중에 퇴실 시간에 가 보면, 아... 그때가 천국이었구나 할 거임. 미리 갈아입고 오시면 가장 좋고. 락커는 귀중품 보관의 개념으로 이용하는 게 제일 좋음. 공간도 크지 않음.
4) 짐 보관
물놀이에 필요한 등등의 짐들을 보관하기 위해 비치체어를 많이 사용함. 그런데 문제는 금방 품절됨. 그래도 방법은 있음. 비치체어 근처에 여유 공간을 사용하길 권함. 그래도 괜찮음. 뭐 훔쳐가거나 없어지거나 그러지 않음. 이래저래 보는 사람들의 눈이 많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국, 꽤 괜찮은 나라임. 사람들 이 정도면 됐음. 이정도 자존감이면 난 괜찮다고 생각함. 각종 카라반들 사이도 괜찮음. 그늘지고 공간 좋은 그런 곳은 진작에 사람들이 비치타올로 자리 잡고 물건 둠. 나는 실외 파도풀을 바라보고 오른쪽에 서핑보드를 세워놓은 조형물이 있었는데
거기에 비치체어구역 옆이어서, 그곳에 놓음. 좋았음. 한 가지 단점만 빼고.
5) 흡연구역
실외 파도풀을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8미터 다이빙 풀 옆의 계단을 따라 가거나 샤워실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흡연장소가 있음. 애연가들 취미생활은 존중하는데, 문제는 바람이 산 위에서 아래로 부는 터라, 이 밑으로 담배연기와 냄새가 주기적으로 공급됨. 거의 담배를 약하게 꾸준하게 피는 듯한 느낌. 나도 짐을 그쪽에 둔 지라, 오며가며 담배연기를 많이 마심. 거의 한 반까치는 핀 거 같음. 계속 한자리에 있지 않고, 바람도 좀 있고, 여기저기 다녀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지만, 한 자리에 계속 머물 상황이 된다면, 괴로울 거 같음. 미리 피하시길.
6) 놀이기구
나는 물놀이 를 하러 베이를 찾았는데, 베이의 목적은 물 놀이기구 인 거 같음. 놀이기구는 롯데월드를 더 선호하기에, 캐리비안베이의 놀이기구는 별 관심이 없음. 굳이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분들은 입장하고 옷 갈아입자 마자 바로 스톰으로 뛰어가시길. 그래도 대략 1시간 기다리라고 할 거임. 나는 이 말 듣고 돌아섰는데, 나중에 이게 진짜 얼마 안되는 시간임을 알고 헐 했음. 보통 대기시간 3시간이라고 내내 붙어 있음. 나도 한 번 타봤는데, 내 기준으로는 그리 스릴 있지는 않았음. 나는 롯데월드 자이로 스윙과 자이로 번지를 더 애정함. 암튼, 놀이기구는 진짜 이 악물고, 점심시간 때까지 딱 3개 타고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달려서 대기하면, 3개 채울 수 있음.
7. 캐비가격. 100퍼 즐기기.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사실상 거의 없음. 특히나 나처럼 수영과 잠수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베이와 궁합이 맞지 않음. 그럼에도 2가지, 물놀이 즐길 수 있는 방법
1) 아쉬운 대로 유아풀.
생각보다 유아풀이 다이나믹함. 긴 미끄럼틀도 있는데, 이건 폐쇄. 아놔.. 그래도 쏟아지는 물이 후련함. 깊도 몸을 담글 정도는 됨.
2) 아쉬운 대로 유스풀.
유스풀은 진짜 한참 더운 시간에는 거의 물이 안보임.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거의 물10에 사람 90임. 수영도 거의 불가능. 거의 앞뒤옆사람과 함께 떠내려가거나 함께 걸어가게 되는데, 이건 거의 이슬람 라마단 기간 성지 순례 느낌임.
우리는 물놀이를 하고 있다는 정신세계로 하나가 되었어라는 느낌.
3) 유스풀 황금시간대
그런데 유스풀을 즐길 수 있는 황금시간대가 있다. 오후 6시에서 7시. 마감 1시간 전. 이때는 정말 사람이 별로 없음. 물 70에 사람 30정도. 이 시간에 집중적으로 유스풀을 공략하며 수영했음. 정말 좋았음. 수심이 1미터 내외기 때문에 오히려 수영을 헬스 개념으로 하는 사람들은 더 좋을 것임. 조금만 방심해도 바닥에 꼬로록이기 때문에 크롤링을 엄청 빡세게 해야 함. 인공비 구간과 동굴 구간이 특히 좋았음.
4) 식사
식사시간은 11시 이전에 하거나 4시 이후 하는 것을 강추.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아무리 간단한 먹거리도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함. 줄이 엄청 김.
되도록 아침을 든든히 먹고, 틈틈히 줄이 비교적 적은 간식으로 에너지 공금한 후에 4시에 식당 공략을 추천.
이 때는 사람 진짜 없어서 10분 기다리면 왠만한 메뉴 먹을 수 있음.
특히 베이 중앙에 있는 식당 강추. 돈까스+치킨까스 11,900 / 쏘세지 카레밥 12,900 / 닭다리 카레밥 12,900. 대략 이런 이름인데, 맛도 양도 엄청 좋았음. 기대 이상임. 베이에서 사먹은 것중에 그럭저럭 돈값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였음. (참고로 버터오징어는 진짜...맛은 있는데...한 조각에 1천원 느낌. 양이 진짜...하....)
8. 캐리비안 베이 리조트. 100퍼 즐기기. 마지막 샤워!!
베이 끝내고 샤워하러 갈 때가 제일 문제임. 6시에서 7시에 일차적으로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이쯤이면 되겠지 하고 7시에서 8시에 들어갔는데,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한 거임. 일단, 들어갈수조차 없음. 사람들을 밀고 헤치고 나아가야 하는데, 와 이건 진짜 불가능함.
1) 캐리비안 베이 리조트. 샤워. 꿀팁. 1단계.
실외락커 기준임. 실외락커는 1층 / 지하1층 / 지하 2층 / 지하 3층이 있음. 베이 놀이를 마치고 실외 락커 1층 입구에 가면 벽에 크게 현황판이 있음. 여기에 1층 매진 / 지하 1층 매진 / 지하 2층 영업중. 이렇게 써 있다면, 바로 지하 2층으로 고고고. 영업중이란 건, 오늘 하루 표가 다 안팔렸다는 거고, 그만큼 이용객이 적다는 뜻.
2) 캐리비안 베이 리조트. 샤워. 꿀팁. 2단계.
내려가보고 진짜 쾌적하게, 여유있게, 넉넉하게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쉬었음. 그러다가 사람들 빠질 때 올라감. 그래도 사람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가슴에 멘탈 빡빡하게 채워서 1층 나의 락커로 들어갔음. 그랬더니 이미 사람 다 빠지고 한적한 거임. 완전 개꿀. 편안하게 옷 갈아 입고, 여유 있게 뒷정리하고 나옴. 그냥 1시간 늦게 가겟다는 마음으로 멘탈 잡으면, 세상이 아름다움.
우리딸은 달이 예쁘다고 사진까지 찍고 오는 여유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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