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은 최종 34.74%였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이네요.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44%로 가장 높고, 대구가 18%로 가장 낮았네요.
1.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1) 투표소는 대략 4천개
2025년 사전투표는 전국 3,565개 투표소와 해외 223개 투표소에서 이루어졌으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습니다.
2) 투표율 최고는 전남, 최저는 대구
2025년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남, 전북, 광주: 높은 투표율
전남: 43.04% (최고)
전북: 40.14%
광주: 38.91%
수도권: 평균 이상
서울: 24.03%
경기: 23.03%
인천: 23.09%
대구, 경북: 낮은 투표율
대구: 17.20% (최저)
경북: 21.68%
부산: 21.25%
기타 지역
세종: 28.04% (높은 편)
강원: 26.02%
제주: 24.86%
울산: 22.24%
경남: 21.83%
세종은 젊은 공무원과 가족 단위 유권자가 많아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제주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평균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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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간대별 사전투표율
사전투표율은 시간대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특히 이틀째 오전에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5월 29일 (1일차)
오후 1시: 10.50% (20대 8.1%)
오후 2시: 12.34% (역대 최고치 기록)
첫날 투표율은 오후로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며, 특히 전남(23.48%)과 전북(18.55%)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20대 투표율은 8.1%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지만, 젊은 층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월 30일 (2일차)
오전 8시: 21.19% (20대 19.11%)
오전 9시: 22.14% (20대 20.17%)
오전 11시: 24.55% (20대 23.36%)
이틀째는 투표율이 급상승하며, 오전 8시 기준 21.19%를 기록해 2022년 대선 대비 2.08%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20대의 투표율이 전날보다 크게 증가하며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습니다.
3) 대통령 선거 과거 사전투표율과의 비교
2025년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과거 선거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34.74%
첫날 오후 2시: 약 10.2%
특징: 2022년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나, 2025년 첫날 오후 2시 기준 12.34%로 이를 넘어섬.
2024년 제22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31.3%
총 투표율: 67% (32년 만에 최고)
특징: 2024년 총선은 치열한 경쟁과 제3정당의 등장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2025년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임.
해외 사전투표율
2025년: 79.5% (5월 20~25일, 205,268명 참여)
2022년: 71.6%
2017년: 75.3%
해외 투표율은 2025년에 7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재외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정치적 혼란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2025년 사전투표율은 첫날부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특히 젊은 층과 해외 유권자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새로운 대통령 선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음을 시사합니다.
4) 사전투표율의 의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6시간의 계엄령 선언은 한국 정치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새로운 리더십과 국가 방향성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이며,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20대의 사전투표율이 이틀째 23.36%까지 상승한 것은 젊은 층이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경제 불평등, 주거 문제, 일자리 창출 등 젊은 층의 관심사가 선거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호남 지역의 높은 투표율은 민주당 지지 기반의 결집을, 대구와 경북의 낮은 투표율은 보수층의 선거일 투표 선호를 보여줍니다. 이는 지역별 정치적 성향이 사전투표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해외 유권자의 관심 79.5%에 달하는 해외 사전투표율은 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국제사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새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한미일 동맹과 대북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5) 해외 유권자 사전투표율이 정당에 미치는 영향
높은 사전투표율은 특정 정당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호남 지역의 높은 투표율
: 전남, 전북, 광주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민주당 후보 이재명에 대한 강한 지지를 반영합니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입니다.
젊은 층의 참여
: 20대의 투표율 상승은 이재명의 경제 불평등 해소와 세종시 행정수도 공약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 투표율
: 해외 유권자는 진보적 성향이 강한 경우가 많아, 민주당에 유리한 표심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높은 사전투표율은 국민의힘에 불리한 요소
1) 대구, 경북의 낮은 투표율
: 보수층이 강한 대구와 경북의 낮은 사전투표율은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에 대한 열기가 상대적으로 낮음을 시사합니다.
2) 당내 갈등
: 국민의힘은 김문수의 후보 선출 과정에서 한덕수와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었으며, 이는 유권자 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제3정당의 가능성 권영국(민주노동당)
: 진보적 유권자층의 지지를 받으며, 사전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소수 정당의 목소리가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이준석(개혁신당)
: 젊은 층과 중도층을 공략하는 이준석은 높은 사전투표율로 인해 예상보다 선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높은 사전투표율은 일반적으로 진보 정당에 유리한 경향이 있지만, 2025년 선거에서는 중도층과 젊은 층의 표심이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이재명과 김문수의 초박빙 경쟁에서 사전투표율은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24.55%(5월 30일 오전 11시 기준)로, 과거 선거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국민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보여줍니다.
전남(43.04%), 전북(40.14%), 광주(38.91%)의 높은 투표율은 민주당의 강세를,
대구(17.20%)와 경북(21.68%)의 낮은 투표율은 국민의힘의 결집 부족을 시사합니다.
시간대별로는 이틀째 오전 8시 21.19%에서 11시 24.55%로 급상승하며,
특히 20대의 참여(23.36%)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2022년 대선(34.74%)과 2024년 총선(31.3%)을 뛰어넘는 열기를 보여줍니다.
사전투표율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적 위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반영하며,
특히 민주당에 유리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도층과 젊은 층의 표심, 그리고 제3정당의 약진은 선거 결과를 예측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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