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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죽음을 글이나 인편을 통해 알리는 상례의식을 말해요. 상례. 부음(訃音)·고부(告訃)·부문(訃聞)·통부(通訃)·흉보(凶報)라고도 해요. 상례(喪禮) 중의 한 절차에요. 죽음이라는 큰 슬픔 앞에서 말 한 마디가 조심스럽죠. 예의를 갖춘 위로의 말씀을 공유합니다. 또한 직장생활 하면서 부의금을 내는 기준을 공유해요.
1. 부고를 받고 바로 답장을 보내는 경우
https://dasidasi.tistory.com/1533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해도 도저히 위로가 안되겠지만, 삼가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인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000 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부고를 받았지만 장례식장에 찾아갈 수 없는 경우
안녕하세요 000 입니다. 직접 조문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만, 상황이 허락치를 않아서 아픈 마음으로 이렇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부디 슬픔에 지친 마음 잘 돌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헤어짐에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찾아뵙는 것이 도리오나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멀리서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부고에 슬픈 마음 그칠 길이 없습니다. 고인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해들었습니다. 놀랍고 안타깝고 황망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직접 찾아뵙고싶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렇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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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까운 지인에게 진신어린 위로를 하고 싶은 경우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요. 감히 그 슬픔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부디 너무 아프시지는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부디 곧 기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친구야. 부디 잘 보내드리고, 곧 보자. 부디 건강 잃지 말고. 꼭 보자.
어떤 말도 너에게 위로가 될 수 없겠지. 부디 잘 보내드리고, 마음 잘 추스르길. 조만간 술 한 잔 하자. 연락 다오.
항상 밝은 너였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너의 슬픔이 전해져서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부디 가시는 길 잘 보내드리고, 곧 보자.
4. 직장인 부의금 기준
부의금은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할 금액이면 무엇이든 가능해요. 다만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준으로 삼는 금액이 있어서 되도록 이 금액보다 같거나, 더 많이 내는 것을 권해요. 부의금은 나중에 상주와 가족들이 액수와 명단을 일일이 하나하나 확인해요. 되도록이면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금액보다 넉넉하게 내면 정말 위로가 전해져요.
직장에서 전혀 모르는 회사 사람 : 3만원
직장에서 인사를 나누지만 직접적으로 같이 일하지는 않는 회사 사람
: 5만원
직장에서 인사를 나누며 회식을 함께 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
: 10만원
직장에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기꺼이 만나 취미나 생활, 술자리를 함께 나누는 지인
: 20만원 이상
직장동료를 넘어서 깊은 우정과 선배 친구 후배의 정을 나누고 평생 곁에 두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
: 3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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