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의도 불꽃축제 기본정보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루트를 안내합니다.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차와 지하철 이동과 산책을 한 번에 해결하는 루트를 안내합니다. 시작은 동작주차공원입니다. 그외 주의사항을 안내합니다.
1. 2023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주의사항은 많이 걷고, 많은 사람이 있고, 여유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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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많이 걷는 것을 각오해야 해요.
2단계. 사람이 많다는 것을 각오해야 해요.
3단계. 일찍 출발해서 일찍 오거나, 늦게 출발해서 늦게 오는 것을 권해요.
2. 2023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주차장이 동작주차공원인 이유
1) 여의도에는 주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여의도 축제 기간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모두 폐쇄되요. 주변에 주차장도 모두 폐쇄돼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지만, 긴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 수 있어요.
2)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지하철 9호선 20분 거리에 있는 쾌적한 주차공원이기 때문이에요.
동작주차공원을 강력하게 권해요. 이곳이 베이스캠프에요. 안심하고 주차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동작주차공원이에요. 한강공원에서 지하철로 20분 거리에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지하철 20분 이동하면 쾌적하게 한강공원에 도착할 수 있어요.
3)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인 이촌한강공원, 노들섬, 사육신공원, 용양봉저정공원, 동작대교로 이동하기에 최적인 곳이에여.
여의도 한강공원은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이른 오전부터 가서 자리를 잡고 사람 많은 곳의 불편함을 즐길 각오가 되어 있다면 최적의 장소에요. 여의도 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화려하게 즐길 수 있어요.하지만 연인이나 친구들과 오붓하게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여의도 불꽃축제에 참여하려는 분들에게는 비추에요.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아서 거의 불쾌감이 밀려 오는 수준이에요.
동작주차공원 바로 옆에 9호선 지하철역 동작역이 있어요. 이것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들의 거의 모든 곳에 갈 수 있어요.용양봉저정공원, 사육신공원, 노들섬, 이촌한강공원, 한강대교, 동작대교로 바로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샛강역이나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리면 여의도 한강공원에도 바로 갈 수 있어요.
* 주차비 5분 100원 / 1시간 1.2천원 / 6시간 7.2천원 / 12시간 14,400원
* 경차 50% 할인 / 전기차 50% 할인
3. 동작주차공원에서 갈 수 있는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TOP 4
1위. 이촌한강공원
불꽃놀이의 최고봉은 하늘의 불꽃과 강물에 비친 불꽃을 함께 보는 것이에요. 하늘의 불꽃과 강물의 불꽃을 같이 볼 수 있는 곳이 이촌한강공원이에요. 여의도 한강공원의 건너편에 있어서 오히려 더 전망이 좋아요. 불꽃을 바로 밑에서 보는 현장감은 너무 좋죠. 압도적인 즐거움이 있어요. 하지만 조금 멀리서 하늘과 강을 함께 감상하는 그 매력은 정말 엄청나요. 무엇보다 여의도 한강공원보다는 여유 있고 쾌적해요. 정말 강추에요.
가는 방법 : 동작역에서 7호선 지하철 탑승 - 이촌역 하차 총 4분 > 이촌역 - 이촌한강공원 도보 30분 / 총 35분
'전망키 여행으로 작당모의' 여의도 불꽃축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2위. 용양봉저정공원
용양봉저정공원 전망대까지 가야해요. 전망대가 많이 넓지는 않아요. 전망대 끝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을 볼 수만 있다면 정말 잊지 못할 불꽃축제를 경험할 수 있어요. 끝자리를 선점하지 못했어요 불꽃축제 장소와 굉장히 가까이 있기 때문에 하늘만 올려다 봐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가는 방법 : 동작역 승차 - 노들역 하차 7분 > 노들역 - 용양봉저정공원 도보 10분 / 총 17분
'래디오보이 포토' 여의도 불꽃축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3위 사육신 공원
사육신 공원은 불꽃놀이 장소와 거리가 아주 가까워요. 가로수 은행나무가 시야를 가리는 것이 아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오히려 가로수 나무가 있어 원근감을 살려주고 명암대비가 확실해서 오히려 더 독특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어요. 일찍 가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좋은 자리를 여유 있게 자리잡을 수 있어요.
가는 방법 : 동작역 승차 - 노들역 하차 7분 > 노들역 - 사육신역사공원 도보 11분 / 총 18분
4위 노들섬
노들섬은 여의도 불꽃축제의 명당 중에서도 명당이에요. 이번에 만 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500명 초청 행사를 서울시에서 진행하기도 해요. 하지만 이 행사는 중앙광장에서 진행하고 나머지 장소는 누구든 갈 수 있어요. 한강철교를 배경으로 불꽃들이 화려하게 오르는 모습이 한강에 비치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어서 포토그래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에요.
가는 방법 : 동작역 승차 - 노들역 하차 7분 > 노들역 - 노들섬 도보 14분 / 총 21분
lion_ryu_0623 여의도 불꽃축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4. 2023 여의도 불꽃축제 10/7. 13시-22시(불꽃쇼는 19시-20시40분)
날짜: 10/7 (토)
시간: 13:00~22:00 (불꽃쇼는 19:00~20:40까지)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입장료: 무료
5.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 베스트 3
1위 방한용품. 두꺼운 잠바, 담요, 핫팩 반드시 챙겨야 해요.
현재 2023.10.7. 19:00 - 22시 예상 온도는 17도. 바람은 1-3m/s 에요. 하지만 만만하게 보면 안되요. 한강의 강바람 때문이에요. 가을의 한강은 일교차로 인한 강바람이 거세게 불어요. 밤에 체감온도는 실질적으로는 10도 내외에요. 아주 추워요. 바람이 없을 때의 17도와 바람이 많이 불 때의 17도는 너무너무 달라요. 조금 오바아냐? 라는 생각이 들면 더 따뜻하게 챙겨야 해요. 이건 진짜 오바잖아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옷과 담요와 핫팩을 챙겨야 해요.
2위 접이식 의자. 작은 돗자리
아주 간단한 1만원짜리 등산용 접이식 의자가 가장 좋아요. 가볍고, 작고, 튼튼해요.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서 이동이 좋아요.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싶다면 이번에 금방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고 비교적 가벼운 초경량 조립식 등산의자도 좋아요. 가격은 대략 중저가는 5만원 내외, 좋은 제품은 10만원 이상이에요.
여의도 한강축제의 모든 장소에서 최소한 30분 이상 거리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무거운 접이식 의자는 정말 고생이에요. 돗자리는 거의 물건 놓는 용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면 좋아요. 바닥이 생각보다 차요. 몸에 냉기가 금방 올라와요. 바닥에 돗자리 보다는 작더라도 의자에 앉아 있는게 다리도 덜 아프고 좋아요. 물론 돗자리를 깔고 바닥에 누워서 하늘 보기는 정말 좋아요. 대신 몸을 따뜻하게 할 담요는 반드시 준비해야 해요.
3위 따뜻한 물, 차, 커피를 보관할 텀블러
밤공기가 엄청 차가워요. 그 시간 동안 즐겁게 축제를 관람하려면 따뜻한 음료가 꼭 필요해요. 그냥 음료는 10분을 못넘기고 금방 식어요. 굳이 싸갈 필요는 없어요. 주변에 음료를 파는 곳은 많아요. 따뜻한 음료의 온기를 오래 보관한 텀블러가 있으면 여러모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