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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맛집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 꿀팁. 주차장 쉽게 들어가는 방법. 오픈런. 필수 준비물. 접이식 의자. 보조배터리. 단체 점심식사 장소 추천. 놀이기구 순위.

by 인강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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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은 현장체험학습의 계절이죠. 롯데월드는 현장체험학습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금토일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롯데월드에서 진행하는 현장체험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소개합니다. 

 

1. 롯데월드는 서울지하철역 8호선 잠실역 부근에 있어요.

롯데월드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 위치한 테마파크임. 놀이시설은 실내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야외의 매직아일랜드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마트, 호텔, 롯데타워 등이 포함됨. 그래서 꼭 명심해야 할 게, 사람 엄청 많음. 강남 한 복판임. 사람이 안많을 래야 안많을 수가 없음. 이것을 항상 명심해야 좀 들 피곤함.

 

 

 

 

2. 롯데월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입니다. 그래서 8시까지 도착하는 것을 권합니다. 

롯데월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임. 그러나 8시까지 도착하는 것을 권함

금토일 주말에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몰림. 거의 아포칼립스 좀비 멸망 시대를 보는 것 같음. 10시에 도착하려고 마음 먹으면 도저히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없음. 더구나 이미 사람들의 긴긴 행렬이 있어서 놀이기구 한 두개도 제대로 즐기기 어려움. 우리가 놀러 온 거지 짜증 쥐어 짜 내려고 온 거임? 마음 편안히 먹고, 멘탈 든든히 채우고, 여유를 갖기를 바람 

8시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음 먹고, 출발하기를 권함. 놀러 가는 길임. 즐겁게 서두르시길.

 

 

 

3. 롯데월드에 지하철을 타고 오는 사람들은 아침 지하철의 무정차 통과를 예상해야 합니다. 

수도권에서 롯데월드에 지하철을 타고 오는 사람은 황당한 일을 겪을 수 있음. 힘든 건 각오했는데, 힘들기도 전에 지하철이 그냥 가버림. 아놔 이런.. 힘든 것보다 더 당황스러운 것이 무정차 통과임. 지하철에 사람이 가득하면 지하철이 역에 멈추긴 하는데, 이미 가득 차 있는 지하철에 한 두 명을 더 태우고는 곧 출발함. 최근 이태원 등 대중이용시설에서 큰 사고가 있어서, 이런 안전문제에 더 민감하기 때문. 이용하는 시민들도 어지간히 사람이 차면 더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줄서기를 빡세게 함. 어떻게 비벼볼 여지가 없음. 

달리 방법이 없음. 8시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음 먹고, 출발하기를 권함. 놀러 가는 즐거운 길임. 즐겁게 서두르시길.

 

 

 

4. 롯데월드에 자가용을 타고 오는 사람들은 강남의 그 엄청난 아침 교통체증을 예상해야 합니다.  

롯데월드에 자가용을 타고 오는 사람은 강남의 그 엄청난 아침 교통체증을 예상해야 함. 10시에 맞춰서 나온다고 하면 분명히 늦을 수밖에 없음. 카카오맵이나 티맵의 도착 시간 예상 기능을 사용하면 대략적인 출발시간을 알 수 있는데, 그보다 30분 장도 더 일찍 출발하시기를 권함. 강남에서 막히면, 정말 답없음. 그냥 갇히는 것임. 

8시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음 먹고, 출발하기를 권함. 놀러 가는 즐거운 길임. 즐겁게 서두르시길.

 

 

 

잠실 롯데호텔 주차장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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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롯데월드 주차장에 들어가는 꿀팁. 롯데호텔 주차장과 롯데월드 주차장은 연결되어 있어요

롯데월드 호텔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시기 바람. 금요일에 일찍 출발해서 겨우 롯데월드에 도착해도,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밀려 있어서 당활하게 될 거임. 그럴 때 롯데월드 들어가기 전에, 롯데호텔 주차장 입구를 찾아 쏙 들어가면 됨. 이거 완전 치트키임. 롯데호텔 주차장과 롯데월드 주차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임. 롯데월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잠실역 큰 사거리를 지나면 바로 있음.  

롯데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롯데호텔과 롯데월드가 연결되어 있음. 아침시간 롯데월드 주차장 입구는 진짜 아비규환인데, 롯데호텔 주차장 입구는 정말 평화로움. 천상도 이런 천상계가 없음. 들어가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 바로 쑤욱 들어가서 지하층에 가면 롯데월드 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는 통로를 찾을 수 있음.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낯설어서 조금 어려울 수는 있음. 안내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면 금방 알려줌. 

 

 

 

 

 

 

6. 10시 개장과 동시에 가장 타고 싶은 어트랙션으로 뛰어가야 어트랙션 2개를 여유있게 이용 할 수 있어요. 

10시 개장과 동시에 가장 타고 싶은 어트랙션으로 뛰어가기를 권함. 거 천천히 가도 탈 건 다 탈 수 있어? 절대 불가능한 말임. 롯데월드 한 두번 와 봤음? 오픈런해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으로 달려가면 최대 2개까지 탈 수 있음. 첫번째 놀이기구 바로 탈 수 있고, 다음 어트랙션을 1시간 이내로 기다려서 탈 수 있음. 이 때 2개 정도,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타 두면 남은 시간을 관리하기가 여유 있음.

물론 당연히 안전이 최우선임. 시작부터 넘어지고 부딪히고 다치면 놀이공원의 즐거운 추억이 시작부터 망가질 수 있음. 최대한 안전을 먼저 생각하되, 민망하다는 생각 하지 마시고, 가장 타고 싶은 어트랙션으로 오픈런하시길.  

 

 

 

7. 롯데월드 어트랙션 도파민 순위 . 개인취향임.

 

1위 프렌치 레볼루션

롯데월드의 대표 어트랙션. 롯데월드의 롤러코스터. 아틀란티스와 함께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임. 다른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보다 특별한 이유는 롯데월드의 실내 건물과 놀이기구들 사이사이를 다닌다는 것. 롤러코스터인데, 같은 속도와 각과 코스라도, 실내에서 벽과 건물 사이를 지나는 짜릿함이 대단함. 개인적으로 강추. 평소 대기시간 2시간 기본. 오픈런 하면 1시간 이내로 탈 수 있음.

 

2위 자이로 스윙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 있는 어트랙션. 신발을 벗고 타기를 권함. 실외에 있어서 호수와 롯데월드의 전경이 멋지게 보일 뿐 아니라, 바로 옆 건물에 닿을 듯이 뻗어 올라가는 것이 스릴 있음. 더구나 바닥이 있는 좌석형이 아니라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고정형이어서 다리가 대롱대롱 공중에 놓이는데, 놀이기구를 탈 때 이게 엄청 후련하고 스릴있음. 생각만큼 인기가 크게 있지는 않아서 대기시간 1시간 내외로 탈 수 있음. 오픈런하면 바로 탈 수 있음. 

 

3위 아틀란티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 있는 어트랙션. 프렌치 레볼루션과 자웅을 겨루는 인기 놀이기구임. 늘 사람들이 한참을 기다려 타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 그냥 취향임. 빠른 속도로 덜컹이며 몸에 충격을 주는 스타일임. 개인적으로는 좌석형이 아니라 고정형 놀이기구를 더 선호함. 오픈런하면 1시간 이내로 탈 수 있음. 보통 대기시간 2시간 기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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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자이로드롭

롯데월드의 상징과도 같은 어트랙션. 매직아일랜드에 있음. 롯데월드에서 엄청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중 하나인데, 회당 운영시간이 워낙 짧고 한번에 많은 살마을 태우다보니 회전율이 엄청 좋음. 생각보다 사람이 금방금방 빠져서 타기 좋음. 1997년 아이엠에프시절, 서울랜드나 에버랜드 등 다른 놀이공원은 매출이 반토막 났는데, 당시 롯데월드는 오히려 매출이 20퍼 올랐음.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 자이로드롭이었음. 이게 드드드드드드 올라갔다가 한 방에 떨어지는데, 그 스릴이 진짜 압권임. 당시에 정말 센세이션 했음. 잠깐 저승의 문 앞에서, 문고리 한 번 만지고 온 느낌임. 꼭 한 번 카 보시길. 진짜 강추.

 

 

5위 플라이벤처

롯데월드 실내 지하에 있음. 이거 진짜 기대 이상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놀이기구. 기본적으로 4D 놀이기구여서 영상을 보는 것인데, 영상의 스케일이 엄청 거대하고 구성도 잘 되어 있는데다, 객석이 움직임. 여기도 다리가 공중에 뜨는 고정형이어서 화면에 따라서 의자가 공중에 매달린 채로 움직이는데 생각보다 엄청 실감남. 시각적으로는 정말 자이로드롭급임. 이거 그냥 사람 좀 없어 보여서 들어갔다가 완전 대박 경험하고 아는 사람 다 불러서 태웠는데, 다들 엄청 좋아했음. 심지어 장모님도 좋아하심.

 

 

6위 번지드롭

매직아일랜드에 있음. 미니 자이로 드롭인데, 이것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 섰다가 생각보다 엄청 재밌어서 놀랐음. 이 어트랙션의 특징은 스프링처럼 통 통 튀긴다는 것. 한 방에 떨어지는 것이 아닌 점이 묘한 매력이 있고, 어떤 면에서는 자이로드롭보다 더 도파민틱 함. 어차피 12미터 이상 올라가면 사람이 느끼는 공포감은 다 비슷하다던데.

 

 

8. 롯데월드 현장체함학습의 필수품. 간단한 접이식 등산용 의자를 권합니다. 

간단한 접이식 의자임. 롯데월드에 들어가면 처음 타는 어트랙션을 제외하고는 내내 긴긴 줄을 기다려야 함. 30분은 운이 좋은 것이고,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 함. 애들은 다리 안아픔. 40대 이상만 다리가 아픔. 1시간 넘어가면 허리가 넘어갈 거 같음. 이 때 정말 요긴한 것이 간단한 접이식 등산용 의자임. 

이 의자에 앉으면 일단 좀 민망하긴 함. 그러나 피곤함이 민망함을 넘어가는 임계점이 있음. 의자에 앉으면 기다리는 피로도가 정말 급격히 줄어듬. 줄이 줄어들면 그냥 일어나서 가볍게 들고 가면 됨. 가볍고, 접기 쉽고, 수납도 편해서 에코가방에 쏙 넣어다니면 어디에서 어떻게 기다려도 굉장히 쾌적함. 정말 강추하는 아이템. 가격도 7천원. 웬만한 거 1회용 이용 가격임. 저렴한데, 튼튼함. 한 번 써 보면, 빠져듬. 아이는 소형, 어른은 중형 이상을 권함. 이거 가져가서 초5 아들한테 엄청 칭찬 받음. 

 

 

 

초경량 등산의자 접이식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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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의 필수품.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챙기시기 바랍니다.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을 가면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챙겨야 함.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을 가면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음. 당연히 핸드폰을 많이 보게 됨. 더구나 서로서로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할 상황이 생김. 새벽부터 길을 확인 하느라 내내 휴대폰을 켜 놓았는데, 롯데월드에 있는 동안에도 휴대폰을 더 보게 되서 휴대폰의 배터리가 점심시간을 지날 때 쯤이면 거의 얼마 남지 않음. 연락을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난감함.  그러니 보조배터리 반드시 챙길 것. 

 

보조배터리를 챙겨가지 못했다면, 롯데월드 보조배터리 대여 자판기 이용을 권함. 단, 점심시간 지나면 이미 다 나가버리고 없다는 거. 

보조배터리 자판기는 롯데월드 메인 입구에 한 셋트, 회전목마 옆에 한 셋트, 지하1층 와일드밸리 입구에 한 셋트, 그리고 롯데월드 안에 들어가서 매직 아일랜드로 넘어가면 롯데월드의 랜드마크인 성이 하나 나오는데, 그 성의 1층에 보조배터리 대여 자판기가 있음. 

이중에 가장 늦게 까지 있는 것이 지하1층 와일드밸리 입구에 있는 보조배터리 자판기임. 

되도록 오전에 미리 이용하기를 권함. 점심시간이 지나가면 이 자판기는 텅텅 빔.  

 

 

 

 

 

 

10. 모자, 휴대용 선풍기, 바람막이 추천합니다. 

롯데월드 놀이기구 중에서 재밌는 것들은 대부분 실외인 매직 아일랜드에 있음. 실외이다 보니 정말 쾌적하고 개방감 좋고 주변이 호수여서 풍광도 좋긴 한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음. 이곳에서 기다릴 때는 접이식 낚시 의자 외에도 햇볕을 가려줄 모자, 휴대용 선풍기,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막아줄 간단한 바람막이 옷들이 필요함.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면 이 정도 햇볕, 바람, 비 정도야 기꺼이 맞아 주겠다는 멘탈이 있어야 함. 롯데월드, 만만치 않음.  

 

 

 

11. 점심시간 단체 모임은 매직 아일랜드 혜성특급 앞, 자이로드롭 옆 KFC 햄버거 강추합니다.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 중에 이런저런 이유로 같이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음. 각자 놀이기구를 타느라 기다리느라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한데, 점심시간 쯤 인원도 확인하고, 안전도 확인하고, 점심식사도 같이 해야할 때가 있음.

문제는 같이 식사를 하려고 하면 식당 마다 사람들이 가득하고, 자리도 없고, 주문도 어렵고, 어디에 누가 앉아 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말도 제대로 전달을 못한다는 것.

점심시간 단체 모임은 매직 아일랜드 자이로드롭 앞 KFC 강추함.

이름은 살레카페임. 좀 어처구니 없는 이름임. 그냥 케이에프씨면 다 알아듣는 걸 왜 이런 이름을 했을지 이해가 안됨. 암튼 좋음. 이름 빼고 다 좋음. 일단 사람이 별로 없음. 이게 진짜 신기한데,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 바로 옆에 있는 햄버거 매장에 사람이 별로 없다니.. 그런데 이유가 있음.

케이에프씨 1층에서 주문을 하려고 하면 줄이 엄청 김. 안에 슬쩍 보면 테이블  2개에 의자가 8개 밖에 안보임. 사람들이 대부분 이것만 보고는 햄버거를 받아서 그냥 나가버림. 그런데 진짜 반전은, 놀랍게도 이 매장은 2층이 있음. 허걱.. 나도 처음에 그냥 나갔다가 혹시나 싶어 테이블 하나라도 잡으려고 들어갔다가 그 뒷편 계단을 보고 허걱 했음 ^^

안쪽에 잘 안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넓고 쾌적한 공간이 나온느데, 20명 내외의 단체는 충분히 넉넉하게 편하게 앉아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데다가 세상에, 테라스도 있음 ^^ 호수뷰의 멋진 테라스임. 여기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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