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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삶 선생님 죽기가 싫습니다.|[ 고민 상담방 ] 조회 15 | 10.06.26 18:47 http://cafe.daum.net/2004minari/DZo/122 .bbs_contents p{margin:0px;} // 선생님.. 저는 죽기가 싫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고 하잖아요. 선생님도 저도 결국엔 죽는다는 거구요. 저는 죽기가 너무 싫습니다. 죽음과 연수고 100년 더다니기를 선택하라고하면 연수고 100년 더 다닐 자신도 있을 것 같아요 죽는게 싫어요. 잠 자고 있을때 저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잠깐 세상이 멈췄다가 다시 열리는듯 되지만 월드컵은 계속 진행중이었고 하루도 지나갔습니다 저는 그 떄 세상을 인식못하고있었구요 이처럼 제가 죽어도 세상은 계속 흘러가겠죠? 그 세상은 언제까지 흘러갈까.. 2011. 12. 13.
수능을 끝낸 친구에게 한길만 보고 달려서 막상 도착하니까 밀려오는 이 허무함은 뭔지... 이제부터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축하한다. 이제 세상에 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드디어 몸으로, 알게 되었구나. 이제 진짜 공부가 시작될 거야. 성실하게 진지하게,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해 나가도록 ^^ 어느 밤 네 가슴이 두근거리고 뿌듯해지는 정도가 너의 진짜 성적표가 될 것이다. 힘내라. 부디 행복하길.. 2011. 12. 10.
글쓰기와 성찰 돼먹지 못한 나|[ 고민 상담방 ]조회 5 | 10.06.24 23:18 http://cafe.daum.net/2004minari/DZo/121 .bbs_contents p{margin:0px;}//오늘, 문학 시간에 수행평가로 수필 쓰기를 하는데 부아가 치밀어 올라 미칠 지경이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 아니었다. 남들과 달라 보여야 한다는 데에서 오는 강박관념 탓이었다. 나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데다 비범한 사람이기에, 입시에만 치중하느라 책이라곤 단 한 권도 읽지 않는 우매한 놈들과 근본이 다르므로, 동류로 취급 받아 공공연히 체면이 구겨지는 것이 너무 싫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나는 보잘 것 없는 한낱 소시민 따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깔보며 내 자신을 고귀.. 2011. 12. 9.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 꼭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건가요?|[ 고민 상담방 ]조회 18 | 10.05.30 22:16 http://cafe.daum.net/2004minari/DZo/120 .bbs_contents p{margin:0px;}//학비 문제 때문에 지방 거점 국립대에 진학하고 싶은데요.(이하 지거국) 다들 서울 쪽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시야도 넓어지고 취업에도 유리하다고 말이죠. 전 위의 문제들은 자기의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라 생각하거든요. 경험상 서울 살아도 혹은 서울 명문대를 나와도 생각이 짧은 사람은 짧았고 지거국 나왔어도 잘 사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학비는 대학공부 내내 짐.. 2011. 12. 9.
시험, 사회생활 잉여인간 고3은 웁니다|[ 고민 상담방 ]조회 24 | 10.05.26 18:38 http://cafe.daum.net/2004minari/DZo/119 .bbs_contents p{margin:0px;}// 시험을 보고 나니 진짜 공부 포기하고 싶네요... 하기 싫은 공부들 만을 배우지만 꾹 참고 해왔는데 못봤습니다. 일개 시험 따위로 죽고 싶네 어쩌네 말하는 게 어쩌면 웃기는 것이지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집에서 마저 점수가 나쁘단 이유로 냉대를 받으니까 정말 죽고 싶을 지경이에요...       다들 저를 보고 넌 어떤 사회 생활도 할 수 없을 거라 말하는데 그런게 세상이라면 차라리 죽고 말지.   --------------------------------- 어느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201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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