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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건강정보

와..나만 몰랐나? 자녀 대학 등록금 무이자 대출? 공무원연금공단. 대여학자금. 학자금대출 전략. 최선책. 차선책. 황금비. 무이자. 2년 거치

by 인강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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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대학 등록금 무이자 대출. 공무원연금공단. 대여학자금. 

세상에...공무원연금공단의 학자금 대출을 공부하다가 대여학자금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대여료가 무료!! 엄청나네요. 상황에 따라 대여학자금과 학자금 대출을 적절한 비율로 활용하면 최적의 효율이 나올 거 같습니다. 
 

1. 대여학자금 최고금액은 최대 3천만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공하는 대여학자금은 공무원연금공단 회원의 자녀 중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학자금 지원 제도입니다. 대여학자금은 국내대학은 실제 등록금 납부액 전액입니다. 현재 일부 의예과 대학의 등록금이 1천 5백만원이어서, 이론적으로는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셈입니다. 상환 기간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졸업 후 2년 거치 이후 4년 상환입니다. 이자율은 무료!! 무료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최대 이자율은 연 2.0%입니다.)
 

 

 

 

대한민국 인사혁신처 2023년 교원 봉급표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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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사 은퇴 예정자의 자녀 대학 등록금 마련 최적의 전략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약에 첫째가 1년 등록금이 9백만인 대학에 합격했다면 다음과 같이 예산을 짤 것 같습니다.
 
- 공무원연금공단 대여 학자금 신청 : 등록금 900만 * 4년 * 무이자 = 3천 6백만 원.
- 공무원연금공단 학자금 대출 신청 : 거주비 600만 * 4년 = 2천 4백만 원.
- 공무원연금공단 학자금 대출 신청 : 생활비 600반 * 4년 = 2천 4백만 원.
- 공무원연금공단 학자금 대출 신청 : 예비비 300만 * 4년 = 1천 2백만 원.
..........총 9천 6백만 원. 
 
 
대학등록금으로 3.6천만원이 필요합니다.  
대학등록금은 대여 학자금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 공무원연금공단 대여 학자금 3천 6백만 대여 전략
- 자녀가 현재 중 2 인 경우, 10년 후면 졸업 후 2년이므로, 이때부터 상환 시작
- 아빠가 현재 46세인 경우, 10년 후면 56세, 그러므로 4년간 교직에서 더 근무하여 60세가 되면 자녀의 대학등록금은 월급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3. 당해연도의 해당학기 등록금만 신청 가능. 최대 12회 신청 가능. 

당해연도의 해당학기 등록금만 신청 가능합니다 . 1년에 3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인 경우 2번에 나누어 3회분을 신청해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여학자금 조건 및 신청방법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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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여학자금 조건 및 신청방법 상세보기

 

 

 

 

 

4. 교사 은퇴 예정자의 자녀 대학 생활비 마련 최적의 전략

대학 생활비는 학자금 대출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 공무원 연금공단 학자금 대출 6천만 대출 전략
- 자녀가 현재 중 2 인 경우, 10년 후면 졸업 후 2년이므로, 이때부터 상환 시작
- 아빠가 현재 46세인 경우, 10년 후면 56세, 이때부터 상환 시작
 
최고의 전략 : 매월 50만(연간 6백만) 모으기
- 지금부터 매월 50만씩, 매년 6백만 씩, 11년간 6천 6백만을 모을 수 있다면, 여기에 1백 80만원을 보태서, 이것을 자녀의 대학 생활비로 쓴 학자금 대출 상환 기간에 맞추어 모두 갚을 수 있게 됩니다. 5년 동안 모든 돈을 쓰고, 남은 6년 동안 또 모인 돈으로 해결하면 딱, 맞습니다. 대략 8백만 원의 이자를 내는 셈입니다. 
 
차선의 전략 : 매월 30만(연간 3백 6십만) 모으기
- 지금부터 매월 30만씩, 매년 3백 6십만씩, 20년간 7천 2백만을 모을 수 있다면, 20년 후 2백만을 더 보태면 자녀의 대학 생활비 대출을 모두 갚을 수 있습니다. 대략 1천 4백만 원의 이자를 내는 셈입니다. 
 
 
 
 

5. 자녀 대학 학자금은 지금부터 내는 걸로.

페북에 제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어느 분이 써주신 답글이 결국 결론이 되었네요, 자녀 대학 등록금은 지금부터 내는 것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자녀는 학원도 안다니고, 용돈도 그리 달라고 하지 않고, 평온하게 고맙게도  듬직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매달 적지 않은 돈을 자녀의 통장에 꼬박꼬박 넣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학원에 안다니지만 학원에 다니는 것처럼, 용돈을 많이 쓰지 않지만 용돈을 크게 쓰는 것처럼 자녀 이름의 통장에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30만에서 50만. 이 정도의 돈을 꼬박꼬박 지금부터 꼬박꼬박 모으면 아이 1명의 대학생활비는 대략 해결이 되겠군요. 명쾌해졌습니다만..다른 걱정도 생깁니다. 저는 아이가 2명인데.. 그럼 60만에서 100만...이걸 어떻게 모아갈지...
 
아내와 더 이야기를 나눠봐야 겠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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